Linux 네트워크 설정

이전 글에서 Vmnet의 네트워크 설정을 완료했다!

이제 리눅스에서도 네트워크 설정을 진행해보자.

 

 

리눅스를 설치할 때 만들었던 root 계정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Selinux(보안설정)는 기본적으로 꺼져있는 상태인데, 우리도 이것을 수동으로 끄게 해볼 것이다.

리눅스에서의 파일 편집은 vi로 진행한다.

vi /etc/sysconfig/selinux를 입력하면 vi 편집기로 화면 상태가 변경된다. (vi 편집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른 글에서 정리해볼 것이다.)

 

vi /etc/sysconfig/selinux

 

selinux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파일이다. (:se nu를 입력하면 해당 파일의 줄 수가 옆에 뜬다.)

현재는 편집 모드이며, 설정을 변경해주기 위해선 일단 a를 눌러 입력모드로 들어간다.

그러면 창 아래

이런 표시가 뜨며 입력모드로 바뀌게 된다.

기본적으로 7번째줄의 설정이 SELINUX=enforcing으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이것을 SELINUX=disabled로 변경해주자.

 

여기!

저장은 esc를 눌러 입력모드에서 빠져나온 상태에서 :wq 를 입력하면 글이 저장되며 vi 편집기에서 나오게 된다.

(만약 파일을 크게 망쳤다면 u를 연타하여 상태를 되돌리거나 :q! 를 입력하여 저장하지 않고 나오도록 하자.)

 

기본적인 selinux 상태

글을 고치는 것만으로는 상태가 변하지 않는다!

반드시 getenforce로 상태를 확인하고, setenforce 0으로 selinux를 disabled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변경된 상태

이제 ip설정을 해줄 차례이다.

리눅스에서는 윈도우 환경과 달리 ipconfig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고, ip address 명령어를 사용한다.

 

현재는 IP설정이 되어있지 않으므로, /etc/sysconfig/network-script/ifcfg-ensXX(XX는 각자 다른 번호일 수도 있다.)를 vi 편집기로 실행하여 설정해 주어야 한다.

 

기본적인 IP설정상태

 

우리는 여기에서 2, 3, 5, 6, 7, 8, 9, 10, 11, 13번째 줄을 지우고 다른 설정을 추가할 것이다.

글 삭제는 dd, 여러 줄 삭제는 X(지우고 싶은 만큼의 줄 숫자)dd를 이용하여 지울 수 있다.

아까처럼 편집모드로 들어가 다음과 같이 입력해주자.

 

 

빨간색으로 체크된 부분을 수정하거나, 추가해 주었다.

IP는 이전에 네트워크 설정을 했을 때 지정한 대역폭 내에서DNS와 Gateway에 부여한 IP를 제외한 IP를 하나 부여해주면 되고, Netmask, Gateway, DNS 등은 네트워크 설정 시 입력해주었던 IP를 그대로 입력해주면 된다. (기억이 안나면 확인해보자!)

편집이 끝났으면 아까처럼 입력모드에서 나와 :wq 로 저장해주고 나오면 된다.

 

이제 네트워크 설정이 끝났으니 연결이 되었을까?

아니다!

리눅스는 그대로 두면 설정이 바뀌었는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한번 설정을 리부트 해줘야 알아준다.

 

네트워크 설정을 재시작해주는 명령어는 systemctl restart network이다.

입력해주면 약간의 대기시간과 함께 네트워크 상태가 리부트된다.

 

체크된 부분에서 네트워크 리부트를 시켜주니 IP설정이 잘 적용된 모습!

 

이제 IP 설정이 되었으니 Host PC와의 핑이나, 다른 가상머신과의 핑도 잘 갈 것이다.

 

Host PC와의 ping 확인

 

이제 정말 됐다!